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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2024) - 무섭게 파고드는 집념의 작품

tamneo movie 2024. 3. 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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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2024) - 무섭게 파고드는 집념의 작품

 

 

안녕하세요 탐네오 신대표월드 신대표입니다  

오늘은 2024년 2월에 개봉된 작품 파묘에 대해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  

무당' 화림'과 '봉길'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미국 LA에서 만납니다.

거액의 의뢰를 받은 두 사람은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고는 최고의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과 함께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절대 사람이 묻히면 안되는 악지에 자리한 묘를 본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러나 '화림'이 설득하여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계속해서 기이하고 무서운 일이 벌어집니다. 

 

 

 

영화 정보  

<검은 사제들> , <사바하> 등 오컬트 장르만 고집해 온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영화입니다.

한 가문의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입니다.  

 

풍수사 상덕 역에 최민식, 무당 화림 역에 김고은, 장의사 영근 역에 유해진, 

그리고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에 이도현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현재 영화 총 관객수는 450만명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영화 리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세한 영화 줄거리는 쓰지 않겠습니다 

처음에는 무서운 오컬트, 공포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초반에는 그랬지만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다른 장르로 변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게 크게 거슬리진 않습니다.

 

 

배우들의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현실감 있는 연기 

그리고 한국인들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 소재를 오컬트 요소와 접목시켜서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독의 오컬트에 대한 열정과 집념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엄청 무섭지도 않습니다.

공포 영화라기 보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보게 되는 스릴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속작이 나와도 좋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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