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맛집 11

치킨뱅이 군자역점

치맥이 생각난다면 치킨뱅이 군자역점 탐네오 신대표입니다. 티스토리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최근에 와이프가 퇴근하고 오랜만에 사무실을 왔습니다. 집에 가서 저녁을 먹으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치킨이 땡긴다고 해서 함께 간 곳이 오늘 소개할 치킨뱅이라는 곳입니다. 자리가 넓어서 단체 모임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랑 와이프가 갔을 때도 단체로 오신 손님들이 계셨어요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반반을 시키고 맥주 500을 시켰습니다. 곧 바로 나온 치킨의 모습입니다. 바로 튀긴 치킨이라 뜨겁습니다. 맥주도 시원해서 좋습니다 더운 날씨를 잠시나마 잊게 만듭니다. 군자역 7번출구로 나와서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위치 자세히 지도로 알려드릴께요~ 포스팅 읽..

맛집로그 2023.07.11

퍼사이공 군자점 가성비 있는 쌀국수 맛집

사무실에서 걸어서 5분도 채 되지 않는 곳에 위치한 쌀국수집 퍼사이공. 정말 엎어지면 코 닿을 정도로 가까운 곳이라 자주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주 시켜 먹는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가격도 가장 저렴합니다. 맛도 있구요 아마 가장 인기 있고 주문도 많은 메뉴일겁니다. 궁금해서 네이버로 검색해서 보니 역시 소고기 쌀국수가 가장 주문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의 선택은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식사 전 찍은 식당의 외관 모습입니다. 정수기에서 물을 셀프로 갖다 마시면 되구요 바로 옆 냉장고에는 음료수와 술이 있습니다. 반대쪽 벽면은 이렇게 꾸며놨습니다. 약간 자연 분위기를 내려고 인테리어를 꾸미신거 같네요. 큰 가게는 아니라서 테이블이 많지 않습니다. 혼밥을 즐기시는 분들이나 두 명이서 같이 먹..

맛집로그 2023.06.02

북촌손만두 만두와 냉면 맛집

만두와 냉면이 맛있는 북촌손만두 군자역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북촌손만두 군자역점입니다. 북촌손만두는 체인점입니다. 사무실인 군자동에서 잠깐 걸어가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라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메인 메뉴인 만두도 맛있지만 여름 메뉴인 냉면도 맛이 있는 곳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냉면 메뉴가 나와서 먹으러 갔습니다. 북촌손만두 군자역점 메뉴들이에요 메뉴가 상당히 많죠 오늘은 물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조금 기다리자 나온 물냉면입니다. 물냉면이지만 매콤한 소스가 보이는 게 비빔냉면의 모습도 보입니다. 깨도 많이 뿌려져 있고 당연히 계란도 들어 있죠,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면과 국물을 먹으니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인 단무지와 김치입니다. 아삭아삭한 김치..

맛집로그 2023.05.14

[맛집로그] 군자동 김치찌개 온미

신상 김치찌개 식당 온미 군자동 주민센터 근처에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겼다. 사무실도 주민센터 옆인데 그 전엔 가볼 만한 식당도 많지는 않았는데 새로운 식당들이 생겨나서 식사를 고르는 선택지가 넓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 오늘 소개할 식당 이름은 온미. 처음에 공사할 때부터 쭉 지켜봤는데 처음에는 카페가 생기는 줄 알았다. 인테리어가 워낙 예뻐서 그렇게 착각했다. 굳이 표현하자면 요즘 감성 스타일이라고 할까 철제와 우드가 혼합된 가구가 보여주는 느낌이 딱 요새 감성이었다. 입구를 열면 가장 눈에 띄는 건 오픈 주방이라는 점.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게 해 놨다. 내부에는 긴 카운터석과 일반 테이블석으로 나눠져 있다. 혼자 간 건 아니지만 혼밥 느낌으로 나는 카운터석에 앉았다 ㅋ 메뉴 중에 눈에..

맛집로그 2022.11.16

[맛집로그] 군자역 순대국 & 감자탕 식당 다옴

추운 날씨엔 역시 순대국!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게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이런 날에는 뜨끈한 음식이 제격이다. 점심을 먹으러 오늘은 어딜 가야 하나 생각하다가 추운 날에는 뜨끈한 순대국이 좋겠다는 생각에 군자역에 있는 다옴 순대국&감자탕 집에 다녀왔다. 예전에 한번 갔던 곳인데 따뜻한 게 생각이 나서 한번 더 왔다. 식당도 넓고 굉장히 깔끔하다. 메뉴는 크게 식사류 그리고 안주류로 나눠져 있다. 안주류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순대국을 시켰다. 4가지 반찬이 먼저 세팅되었다. 김치,젓갈,절임 등이다. 조금 기다리니 뽀얀 국물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댓국이 나왔다. 테이블 옆에 새우젖과 다데기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 나는 다데기만 조금 넣었다. 국물이 담백해서 자극적이지 않았다. 그리..

맛집로그 2022.11.09

[맛집로그] 서울뼈칼국수

뼈 고기와 칼국수의 환상적인 만남 최근 점심시간에 방문한 서울뼈칼국수 군자동에 새로 오픈한 곳이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이번 주에 가보게 되었다.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메뉴는 딱 세 가지 뼈칼국수, 비빔 칼국수, 매콤 뼈찜이다. 매운 건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니까 매콤 뼈찜은 패스. 맨 왼쪽에 있는 뼈칼국수를 시켜보았다. 한참을 기다리니 나온 뼈칼국수 일단 비쥬얼이 좋다. 놋그릇에 담겨져와서 양이 많아 보인다. 계란지단과 파가 많이 올라가 있고 국수 면도 양이 많아서 맛있어 보였다. 뼈칼국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동통한 뼈가 들어있다. 고기의 양도 적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고기도 부드러워서 좋았고 함께 나오는 소스를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국수도 부드럽고 국물도 간이 세지 않아서 딱..

맛집로그 2022.10.19

[맛집로그] 본죽 군자역점

영양만점 소화도 잘 되는 죽 나는 죽집은 1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곳이다. 최근에 갔던 이유도 건강검진을 받았기 때문에 속을 달래기 위해 소화가 잘되는 죽을 먹었던 건데 사실 죽은 아플 때 먹는 음식이란 생각이 들어서인지 많이 안 가게 되었다. 그런데 오늘 항상 점심 같이 먹는 사장님이 본죽을 가자고 제안했다. 소화도 잘 되고 하니 괜찮겠다 싶어서 가지고 했다. 본죽 군자역점은 군자역 7번 출구에서 200m 정도 가면 위치해 있다. 그리 크지는 않은 매장이다. 우리가 갔을 때는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조금 있었다. 하지만 배달이나 포장이 더 많은 듯 했다. 메뉴가 꽤 다양했다. 다른 메뉴들 보다 쇠고기 관련 죽 메뉴가 보이길래 나는 쇠고기 미역죽을 시켰다. 조금 기다리자 나온 쇠고기미역죽 그리고 정갈..

맛집로그 2022.09.30

[맛집로그] 군자역 라면데스요

군자동에 사무실이 있어서 계속 점심에 식당을 찾긴 하지만 갔던데만 자주 가곤 해서 오늘은 점심을 늘 함께 하는 사장과 다른 새로운 곳을 가보기로 했다. 오늘 가본 곳은 정말 가성비 넘치게 점심을 먹었던 곳이라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군자역 6번 출구에 쭉 나와서 직진하면 보이는 일본식 생라면 전문점 라면데스요 보시는 것처럼 굉장히 작은 가게다. 안에 들어가면 다찌 자리가 대부분이라 혼밥하시는 분들이 오면 좋을 것 같다. 메뉴가 라면이니 회전율도 빠르니 금방 자리도 생긴다. 여기는 직접 주문이 아니라 작은 키오스크로 주문이 들어간다. 물과 반찬은 셀프로 직접 갖다 먹으면 된다. 라면 종류가 정말 다양했는데 우리는 차슈 라면을 시켜봤다. 매운맛이 아닌 보통맛으로 시켰는데 그래도 국물이 조금 빨간색이라 맵진 ..

맛집로그 2022.09.23

[맛집로그] 족발야시장 군자역점

족발은 언제나 맛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잠깐 사무실로 출근을 했다. 일을 하다보니 배가 고파서 같이 밥을 자주 먹는 사장님을 불렀다. 사장님도 식사전이라고 해서 또 어디를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 족발을 먹자는 제안에 바로 '콜'을 외쳤다. 족발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최애 음식 중 하나이다 ㅋ 예전에 블로그에 포스팅 한 적도 있던 족발집을 가려고 했는데 길을 가다가 다른 족발집이 보이길래 새로운 가게도 시도해보자는 생각에 들어가게 되었다. 오늘 가본 가게는 족발야시장 메뉴도 다양한데 우리는 오리지날족발 중(中) 사이즈를 선택했다. 곧 나오는 기본 반찬들.. 쌈채소와 김치, 백김치, 그리고 쌈과 새우젓이 나왔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자 메인 메뉴인 족발이 나왔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족발을 보니 군침이 저절..

맛집로그 2022.09.13

[맛집로그] 굴마을낙지촌 군자점

군자밥집 추천 굴마을낙지촌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일 것이다. 자주 점심을 같이 먹는 사장님과 함꼐 오늘은 어디를 가서 먹을까 고민하며 돌아다니다가 오늘 간 밥집 굴마을낙지촌 군자점. 처음에는 백반집을 가기로 했다 근데 지나가다 여기 비빔밥 메뉴들이 보이길래 자주 먹는 백반이 질리기도 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ㅋ 메뉴가 다양하지만 점심시간이고 하니 간단하게 꼬막비빔밥을 시켰다. 다른 옆 자리에는 직장인들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았다. 곧 바로 나온 밑반찬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꼬막비빔밥. 미역국도 맛있었고 다른 반찬들도 맛이 괜찮았다. 밥을 넣고 슥삭 비벼 먹으니 약간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꼬막 살의 식감이 느껴졌다. 너무 맵지도 않은 적당한 매콤함과 함께 상큼한 상추가 ..

맛집로그 202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