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로그 30

치킨뱅이 군자역점

치맥이 생각난다면 치킨뱅이 군자역점 탐네오 신대표입니다. 티스토리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최근에 와이프가 퇴근하고 오랜만에 사무실을 왔습니다. 집에 가서 저녁을 먹으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치킨이 땡긴다고 해서 함께 간 곳이 오늘 소개할 치킨뱅이라는 곳입니다. 자리가 넓어서 단체 모임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랑 와이프가 갔을 때도 단체로 오신 손님들이 계셨어요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반반을 시키고 맥주 500을 시켰습니다. 곧 바로 나온 치킨의 모습입니다. 바로 튀긴 치킨이라 뜨겁습니다. 맥주도 시원해서 좋습니다 더운 날씨를 잠시나마 잊게 만듭니다. 군자역 7번출구로 나와서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위치 자세히 지도로 알려드릴께요~ 포스팅 읽..

맛집로그 2023.07.11

퍼사이공 군자점 가성비 있는 쌀국수 맛집

사무실에서 걸어서 5분도 채 되지 않는 곳에 위치한 쌀국수집 퍼사이공. 정말 엎어지면 코 닿을 정도로 가까운 곳이라 자주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주 시켜 먹는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가격도 가장 저렴합니다. 맛도 있구요 아마 가장 인기 있고 주문도 많은 메뉴일겁니다. 궁금해서 네이버로 검색해서 보니 역시 소고기 쌀국수가 가장 주문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의 선택은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식사 전 찍은 식당의 외관 모습입니다. 정수기에서 물을 셀프로 갖다 마시면 되구요 바로 옆 냉장고에는 음료수와 술이 있습니다. 반대쪽 벽면은 이렇게 꾸며놨습니다. 약간 자연 분위기를 내려고 인테리어를 꾸미신거 같네요. 큰 가게는 아니라서 테이블이 많지 않습니다. 혼밥을 즐기시는 분들이나 두 명이서 같이 먹..

맛집로그 2023.06.02

북촌손만두 만두와 냉면 맛집

만두와 냉면이 맛있는 북촌손만두 군자역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북촌손만두 군자역점입니다. 북촌손만두는 체인점입니다. 사무실인 군자동에서 잠깐 걸어가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라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 메인 메뉴인 만두도 맛있지만 여름 메뉴인 냉면도 맛이 있는 곳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냉면 메뉴가 나와서 먹으러 갔습니다. 북촌손만두 군자역점 메뉴들이에요 메뉴가 상당히 많죠 오늘은 물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조금 기다리자 나온 물냉면입니다. 물냉면이지만 매콤한 소스가 보이는 게 비빔냉면의 모습도 보입니다. 깨도 많이 뿌려져 있고 당연히 계란도 들어 있죠,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면과 국물을 먹으니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인 단무지와 김치입니다. 아삭아삭한 김치..

맛집로그 2023.05.14

보배반점 방이점 배달맛집 음식 리뷰

저희 부부는 맞벌이로 일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게 됩니다. 아무래도 저녁 요리를 하기 보단 간편하게 배달 시켜 먹는게 편한 부분이 있으니까요. 최근 저녁에 배달 시켰던 맛집을 소개합니다. 보배반점이라는 곳입니다. 중식 식당인데요. 한번도 안 시켜본 곳인데 리뷰가 좋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초계냉짬뽕 그리고 와이프는 수제비짬뽕을 시켰습니다. 사실 탕수육을 좋아하는데 어제는 특별하게 유린기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별점 리뷰 이벤트로 야채춘권과 단팥찐빵도 같이 준다고 해서 와이프가 이벤트 참여 체크를 하고 주문을 해주었네요.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원한 맛을 좋아해서 초계냉짬뽕을 시켰보았는데 역시 시원한 국물과 함께 부드러운 면이 조화를 이루고 맛이 있더군요. 유..

맛집로그 2023.05.06

군자동 세종대 돈까스 맛집 요마시 (YOmasi)

요마시, 돈까스가 땡긴다면 가봐야할 맛집 저는 돈까스를 무척 좋아합니다. 가끔 사무실에서 배달 시켜먹기도 하고 분식집에 가서 메뉴 고를 때도 고르기 귀찮다 싶으면 돈까스를 자주 주문합니다. 사무실 근처에도 자주 가는 돈까스 집이 있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마시(YOmasi)라는 곳이에요 메뉴 먼저 살펴볼까요? 돈까스 메뉴로는 함박카츠 , 안심카츠, 치즈돈카스, 등심돈카스, 반반카츠가 있고 덮밥과 차슈동이 있습니다. 우동/ 라면과 돈카츠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도 있고 여름 메뉴로 냉소바도 있습니다. 술 메뉴인 소주랑 맥주도 있네요. 제가 자주 시키는건 안심카츠와 등신돈카츠인데 오늘은 등심돈카츠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자리도 있었지만 혼자 먹을 수 있는 긴 bar 테이블이 있기에 여기가 편할 거 같아서..

맛집로그 2023.05.04

수원 행궁동맛집 수원만두 해물누룽지탕

중국식 만두 전문점, 수원만두 맛집로그 포스팅도 정말 오랜만에 적습니다. 그 동안 일이 바쁜 것도 있어서 맛집도 많이 다니지 못했네요 저번주 토요일에는 와이프랑 친척분의 결혼식 참석차 수원에 가게 되었는데 결혼식 끝나고 와이프랑 데이트하고 저녁 먹으러 간 맛집이 있어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도 해보려고 합니다 ㅋ 수원만두라는 곳인데요 화교분이 운영하시는 중국 식당입니다. 중국식 만두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만두 뿐 아니라 여러가지 면요리랑 밥 메뉴 등이 있습니다. 여긴 짜장면,짬뽕은 없습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군만두, 해물누룽지탕,소고기탕면을 시켰습니다. 아 그리고 소주도 마셨군요 ㅎㅎ 가장 먼저 나온 군만두입니다 군만두는 바삭바삭한 식감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해물누룽지탕, 역시 누룽지탕은 언제 먹어도..

맛집로그 2023.05.01

[맛집로그] 군자동 김치찌개 온미

신상 김치찌개 식당 온미 군자동 주민센터 근처에 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겼다. 사무실도 주민센터 옆인데 그 전엔 가볼 만한 식당도 많지는 않았는데 새로운 식당들이 생겨나서 식사를 고르는 선택지가 넓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 오늘 소개할 식당 이름은 온미. 처음에 공사할 때부터 쭉 지켜봤는데 처음에는 카페가 생기는 줄 알았다. 인테리어가 워낙 예뻐서 그렇게 착각했다. 굳이 표현하자면 요즘 감성 스타일이라고 할까 철제와 우드가 혼합된 가구가 보여주는 느낌이 딱 요새 감성이었다. 입구를 열면 가장 눈에 띄는 건 오픈 주방이라는 점.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게 해 놨다. 내부에는 긴 카운터석과 일반 테이블석으로 나눠져 있다. 혼자 간 건 아니지만 혼밥 느낌으로 나는 카운터석에 앉았다 ㅋ 메뉴 중에 눈에..

맛집로그 2022.11.16

[맛집로그] 군자역 순대국 & 감자탕 식당 다옴

추운 날씨엔 역시 순대국!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게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이런 날에는 뜨끈한 음식이 제격이다. 점심을 먹으러 오늘은 어딜 가야 하나 생각하다가 추운 날에는 뜨끈한 순대국이 좋겠다는 생각에 군자역에 있는 다옴 순대국&감자탕 집에 다녀왔다. 예전에 한번 갔던 곳인데 따뜻한 게 생각이 나서 한번 더 왔다. 식당도 넓고 굉장히 깔끔하다. 메뉴는 크게 식사류 그리고 안주류로 나눠져 있다. 안주류는 다음에 먹어보기로 하고..순대국을 시켰다. 4가지 반찬이 먼저 세팅되었다. 김치,젓갈,절임 등이다. 조금 기다리니 뽀얀 국물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순댓국이 나왔다. 테이블 옆에 새우젖과 다데기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 나는 다데기만 조금 넣었다. 국물이 담백해서 자극적이지 않았다. 그리..

맛집로그 2022.11.09

[맛집로그] 뽀빠이 기사식당 옛날돈까스 보쌈

중곡동에 위치한 24시간 영업 기사 식당 거의 매일 점심을 같이 먹는 사장님과 새로운 곳을 가보기 위해 사무실에서 조금 멀리 걸어왔다. 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그 사장님이 추천한 곳이다 중곡동에 위치한 뽀빠이 기사식당. 식사 메뉴는 4개 돈가스,보쌈정식,육개장,굴보쌈백반 나머지는 안주와 추가 메뉴들. (굴메뉴는 동절기에만 주문을 받는다고 한다.) 이곳의 메인메뉴라고 할 수 있는 보쌈정식과 돈가스 하나씩 시켜서 같이 먹어보기로 했다. 수프는 옛날 오뚜기 스프 느낌 ㅋㅋ 어릴 때 어머니가 가끔 해주신 게 생각이 난다 돈가스도 정말 옛날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비주얼이다. 돈가스는 이렇게 은쟁반에 담겨 샐러드, 단무지, 피클에 케첩과 샐러드 소스가 같이 뿌려져 나왔다. 맛도 정말 옛날에 먹어본 돈가스 맛이..

맛집로그 2022.10.24

[맛집로그] 서울뼈칼국수

뼈 고기와 칼국수의 환상적인 만남 최근 점심시간에 방문한 서울뼈칼국수 군자동에 새로 오픈한 곳이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이번 주에 가보게 되었다.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메뉴는 딱 세 가지 뼈칼국수, 비빔 칼국수, 매콤 뼈찜이다. 매운 건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니까 매콤 뼈찜은 패스. 맨 왼쪽에 있는 뼈칼국수를 시켜보았다. 한참을 기다리니 나온 뼈칼국수 일단 비쥬얼이 좋다. 놋그릇에 담겨져와서 양이 많아 보인다. 계란지단과 파가 많이 올라가 있고 국수 면도 양이 많아서 맛있어 보였다. 뼈칼국수라는 이름에 걸맞게 오동통한 뼈가 들어있다. 고기의 양도 적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고기도 부드러워서 좋았고 함께 나오는 소스를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국수도 부드럽고 국물도 간이 세지 않아서 딱..

맛집로그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