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네오무비

악인이라는 이름으로 정의 되는 독특한 성공 이론 손수현의 악인론이라는 책을 최근에 읽었습니다. 제목부터가 굉장히 발칙하고 신선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살아온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회사의 대표가 되기까지의 이야기와 함께 성공에 대한 저자에 경험이 함께 녹여진 책입니다. 성공을 위해 저자가 했던 내용 중에 첫 번째부터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의 방법과 180도 다른 방법을 알려줍니다. 우선 감사일기를 쓰기 보다는 분노일기를 씁니다. 분노의 대상은 바로 '나 자신'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쓰면서 타인에게 분노를 느꼈다면 그것은 타인에 대한 저주가 아니라 '왜 나는 저 사람 성공을 하지 못했는가' 아니면 '왜 저 사람처럼 독하게 살지 못했는가' 같은 문제의식을 적어야 합니다. 질투와 시기에서 ..

논리적 글쓰기를 잘 하고 싶다면 글을 잘 쓰고 싶은 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일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살면서 우리는 많은 글쓰기를 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은 각종 리포트나 발표 수업을 위해 글을 써야 하며 신문.방송 기자들은 날마다 정보,기사, 칼럼을 씁니다. 회사에서 직장인들은 보고서를 비롯한 다양한 문서를 작성하는 업무를 해야 합니다. 그뿐이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SNS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의견, 감정 등을 글로 적기도 합니다. 이렇게 우리 삶에서 글쓰기는 빼놓을 수 없는 활동입니다. 이런 글쓰기를 남보다 더 잘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 중에 하나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서는 소설 같은 문학 ..

비상식적 성공법칙- 지극히 상식적인 성공을 위한 8가지 습관 오랜만의 책을 추천해봅니다. 오늘 글로 남길 책은 비상식적 성공 법칙이라는 책입니다. 일본의 간다 마사노리라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마케터가 쓴 책인데요. 책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그 동안 나온 성공에 대한 법칙과는 완전히 다른 성공 법칙이 나오는 책입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 습관부터 제3습관까지는 우뇌를 사용해 성공하는 메커니즘과 심리적 습관에 대해 나오고 제4습관과 제5습관은 좌뇌를 사용하는 성공에 대한 매커니즘에 대해서 제6습관과 제7습관에서는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장인 제 8습관에서는 대부분의 성공 법칙을 얘기하는 책에서는 다룬 적이 없는 내용을 서술합니다..

경쟁하지 말고 독점을 하라 최근에 읽은 경영서 중에 가장 많은 내용이 기억에 남는 책을 꼽으라면 바로 이 책 을 꼽겠다. 이 책은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피터 틸(Peter Thiel)이 지은 책이다. 이 책에서 성공한 기업이 되려면 전혀 새로운 일을 하는 것 아무도 한 적이 없는 일을 통해 '수직적 진보'를 이룬 기업만이 성공을 한다고 주장한다. '수직적 진보'란 새로운 일을 하는 것. 아무도 이루지 못한 일을 하라는 것이며 즉 '0에서 1로(Zero to One) 하라는 것이다. 구글이 0에서 1로 성공을 이룬 대표적인 회사다. 2000년대 초반 이후부터 구글은 검색분야에서 경쟁자가 없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야후를 크게 이겼다. 구글은 검색 분야에선 경쟁자가 없다. 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

축소지향의 일본인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이어령 교수님의 일본인론이다. 일본과 일본인을 '축소'라는 논리로 해석하고 해부한 국내 일본인론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일본인들의 생활을 살펴보면서 일본인이 왜 '축소지향'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해 가고 있다. 일본의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 그것은 모두 '작은 거인'들이라는 점이다. 복숭아 속에서 태어난 작은 소년인 모모타로 이야기, 손가락만 하게 태어난 엄지동이 잇슨보시 이야기, 대나무에서 나온 엄지손가락만한 카구야히메 까지.. 이들은 모두 몸집이 작지만 그렇다고 약한 존재는 아니다. 작기 때문에 오히려 거대한 도깨비에게도 들키지 않고 마음대로 공격할 수가 있다. 그래서 잇슨보시나 복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