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기록

비상식적 성공법칙

tamneo movie 2023. 4.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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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적 성공법칙- 지극히 상식적인 성공을 위한 8가지 습관

 

 

 

 

 

오랜만의 책을 추천해봅니다. 

오늘 글로 남길 책은 비상식적 성공 법칙이라는 책입니다. 

일본의 간다 마사노리라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마케터가 쓴 책인데요.

 

책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그 동안 나온 성공에 대한 법칙과는 완전히 다른 

성공 법칙이 나오는 책입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 습관부터 제3습관까지는 우뇌를 사용해 성공하는 메커니즘과 심리적 습관에 대해 나오고

제4습관과 제5습관은 좌뇌를 사용하는 성공에 대한 매커니즘에 대해서

제6습관과 제7습관에서는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 장인 제 8습관에서는 대부분의 성공 법칙을 얘기하는 책에서는 

다룬 적이 없는 내용을 서술합니다. 

그리고 머리말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습니다.

 

"이 책의 목적은 당신의 연 수입을 10배로 늘리는 것이다." 

 

우선 가장 먼저 하는 제1습관은 하기 싫은 일을 찾아낸다입니다. 

 

 

 

내가 원하는 꿈, 소망, 목표는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목표 중에는 '좋은 목표'와 '나쁜 목표'가 있습니다. 

 

좋은 목표는 우리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자동 조종하지만 

반대로 나쁜 목표는 도중에 장애가 생겨 좌절하기 쉽죠.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쁜 목표를 먼저 세웁니다.  

목표를 실현하기 쉬운 메커니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좋은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종이 한 장을 지금 준비해서 '하기 싫은 일'을 적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정확하게 찾기 위해서는 

먼저 '하기 싫은 일'부터 명확하게 골라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상식적인 성공 법칙을 알려주는 책이라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상식이나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세상의 평판, 가족의 기대 혹은 친구나 지인들의 상식 같은 손때 묻은

'하고 싶은일'이 아닌 내 마음이 원하는 '진짜 하고 싶은 일'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우선 하기 싫을 일들을 정확히 골라내는 것입니다.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해졌다면 그 다음에 할 일은 이 사이에서 결판을 지어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여기서 결판을 낸다는 것은 '하기 싫은 일'을 그만둔다는게 아닙니다. 

 

하기 싫어도 분명히 해야 하는 일도 분명히 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더 이상 계속 할 필요가 없도록 노력해서 배워야 할 것은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고 

졸업을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할 일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목표를 종이에 적어서 목표를 적은 종이를 

아침 저녁으로 읽는 것이라고 합니다.  

 

종이에 적어서 아침 저녁으로 읽어 보는 습관을 갖는 것

 

이것만으로도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실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자신의 목표를 시각화하고 꾸준히 동기 부여를 하며

내 잠재의식에 프로그래밍을 하는 방법이라고 얘기합니다. 

 

여기서 작가는 우리의 뇌에 대해서 잠시 얘기하는데요. 

뇌는 우리가 어떤 질문을 하면 고도로 정밀한 안테나를 세워 그 질문에 필요한 정보를 계속 수집합니다.  

우리의 뇌가 처리하는 정보의 양은 매초 1000만 비트.

게다가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매초 1000만 비트의 정보를 처리하면서 답을 찾는 슈퍼 컴퓨터라고 합니다. 

 

우리가 뇌에 하는 질문들은 목적의식에 의해 만들어지며 인생의 속도를 높이는 것 역시 어떤 목적의식, 즉 미션(목표)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내가 실현 시키고 싶은 것을 종이에 적어서 잠재의식에 목표로 입력시켜 놓으면 뇌는 목표 실현에 

필요한 정보를 쉬지 않고 계속해서 수집하며 답을 찾아내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저도 이 글을 보고 조금 반신반의하고 비논리적이고 비과학적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작가도 일단 해보았는데 모르는 사이에 목표가 실현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목표를 적는게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니니 저도 지금 실현해보고 있습니다.  

 

작가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또 하나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나오는데요.  

그것은 클리어 파일을 가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클리어 파일에  우리가 가진 소망과 목표를 적은 것을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라도 꺼내 보기 편하게 정리하는 것입니다.  

 

클리어 파일을 가지고 다니면 매일 목표를 의식하게 됩니다. 

아침 저녁 뿐 아니라 낮 시간에도 목표를 의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종이에 적은 목표들은 기한에 관한 어떤 제한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우에 따라 목표 달성까지 5년에서 10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목표를 거창하거나 장기적인 목표만 세우지 말고 몇 개월 혹은

1년 이내에 달성 할 수 있는 단기 목표도 같이 세우라고 얘기 합니다. 

장기 목표와 단기 목표를 균형 있게 조절해 설정하면 좌절하지 않고 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얘기 합니다.  

 

이때 단기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설명하는데요.

SMART 원칙이라고 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지표로 설정하는 방법을 얘기합니다.  

SMART는 다음 단어들의 머리 글자들을 나타냅니다.  

 

● S (Specific) 구체적이다.

● M (Mesurable) 예측 가능하다.

● A (Agreed upon) 동의하다.

● R (Realistic) 현실적이다.

● T (Timely) 기일이 명확하다.  

 

이 원칙을 세워서 만든 목표는 도중에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정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실적으로 이룰 수 있는 목표인지  그리고 기일 즉, 데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그 안에 달성할 수 있는 단기 목표를

설정할 수 가 있는 것이죠.  

 

목표 달성을 잘하는 사람은 목표가 달성되면 종이에 적은 목표 옆에 '완료'라고 쓰거나 자축하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작가의 친구는 목표를 이룬 뒤 좋아하는 술을 개봉해 자신에게 '조촐한 보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보상을 마련하면서 목표를 달성한 것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고 계속해서 목표를 향해 전지할 수 있는 선순환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상식을 뒤엎는 작가의 거침 없는 성공을 위한 습관들이 적혀 있습니다. 

의외로 너무나 쉽고 단순해서 '설마 이루어질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들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일단 실행해보니 목표가 이루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한 사람들이 계속 나오고 있고 

그 때문에 이 책이 계속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이 책은 절대 비상식적이지 않은 지극히 상식적인 성공 법칙을 적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접하면서 저와 그리고 이 책을 읽으실 많은 분들이 상식을 넘어서고 깨뜨리는

인식을 전환하고 함께 일단 해보자는 실행력을 갖췄으면 합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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