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 (1994) 언제 봐도 좋은 희대의 명작

 

쇼생크탈출-언제 봐도 좋은 희대의 명작

 

안녕하세요 

신대표입니다.

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쇼생크탈출입니다. 

 

스토리 

자신의 와이프와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앤디 듀프레인

그는 대형 은행의 부지점장입니다.

결국 그는 무기 징역을 받고 쇼생크 교도소로 가게 됩니다. 

 

 

 쇼생크 교도소에는 레드라는 흑인 장기 복역수가 있습니다.

그는 바깥의 물건을 몰래 감옥에 들여와서 죄수들에게 판매하는 일을 하는 장기 복역자였습니다.

 

 

앤디 듀프레인은 그에게 작은 망치 하나를 구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레드는 탈옥할 생각이냐고 묻자 돌을 깎는게 자신의 취미라고 합니다.

그리고 망치를 구해보면 이해할거라고 얘기합니다. 

 

레드가 구해보니 그 망치 사이즈는 아주 작아서 그걸로 탈옥을 하려면 600년은 걸릴 것이라고 

생각하며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둘은 그렇게 대화를 하면서 친구가 됩니다. 

 

엔디와 레드 , 그리고 교도소의 동료들은 교도소 작업장으로 보이는 곳의 인부로 일하게 됩니다.

교도소 보안과장인 해들리가 동료들에게 동생의 죽음으로 유산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상속세로 많이 뜯어 갈 거라고 걱정합니다. 

 

 

그때 앤디가 등장해 아내한테 증여하는 방식으로 하면 상속세 걱정 업이 받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앤디는 교도관들의 세금이나 교도소장의 돈세탁도 맡게 됩니다. 

미국은 세금 관련 일이 무척 복잡하니까요.

 

 

회계사를 고용하면 돈이 드는데 은행원이었던 죄수가 복잡한 세금, 은행 일을 무료로 해주는 데 

교도관이나 교도소장 입장에선 정말 좋은 일이 아닐 수 없겠죠. 

앤디는 교도소장의 돈 세탁을 정기적으로 해주고 편한 도서관 업무를 보는 배려도 받습니다.

 

어느 날 젋은 죄수인 토미가 새로운 수감자로 들어옵니다.

건방져 보이지만 다른 죄수들하고도 잘 지내고 특히 앤디를  잘 따르게 됩니다.

앤디는 그의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도와줍니다.

토미는 레드와 대화를 하다가 앤디가 어떻게 교도소에 들어왔는지 듣게 됩니다.

 

 

토미는 자신이 우연히 만났던 다른 감옥의 죄수 얘기를 합니다. 

그 죄수는 컨트리 클럽에서 어느 캐디와 함께 있는 여자를 죽였다고 그 여자의 남편이 잘 나가는 은행원이

자신의 죄를 뒤집어 썼다는 얘기를 합니다. 

 

앤디는 이 얘기를 교도소장에게 전달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합니다.

교도소장은 앤디의 결백이 알려지면 자신에게 불리할 거라고 직감하고 토미를 죽입니다...

 

 

리뷰 

영화 쇼생크 탈출은 배우들의 명연기와 연출, 감동적인 스토리로 수년간 명작 작품으로 손꼽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 명작이라고 얘기하는 작품이기도 하며 야후 사이트에서도 죽기 전 꼭 봐야 하는 영화 1위에

꼽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쇼생크 탈출은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한 남자의 인생을 그렸습니다.

주인공 앤디의 교도소 생활을 보여주면서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절대 희망을 잃지 말자고 얘기합니다.

 

 

이 작품에서의 하이라이트는 앤디가 쇼생크 교도소를 어떻게 탈출했는지를 보여주고 

그리고 교도소장에게 통쾌하게 복수를 하는 장면입니다. 

 

 

 

마치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이야기처럼 자신의 신분을 위장하고 은행에 있던

교도소장의 돈을 모두 가지고 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돈세탁했던 증거들을 모아서 신문사에 보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온갖 괴로운 일을 겪었지만 결국은 모두 이겨내고 탈출을 했으며 자유를 얻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 작품의 제목인 'The Shawshank Redemption'는 직역하면 '쇼생크 구원'입니다 )

 

 

그가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어떤 불행이 와도 희망을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자유와 구원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사람,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작품입니다. 

 

지금 봐도 좋은 최고의 명작 쇼생크 탈출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