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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2(1986) - 액션과 공포가 어우러진 SF 명작

tamneo movie 2024. 12. 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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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2 (1986) - 액션과 공포가 어우러진 SF명작 

 

 

 

안녕하세요 탐네오무비 신대표입니다.

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1986년에 제작된 에이리언 2입니다.  

 

시놉시스 

에이리언과의 싸움에서 혼자 살아남은 리플리는 냉동 수면으로 57년을 떠돌다 구조선에 의해

구조됩니다.

웨이랜드 유타니 회사는 리플리에게 승무원들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추궁합니다.

리플리는 에이리언이 있었다고 하지만 회사는 믿지 않습니다. 

이때 지구와 혹성 거주민들과의 통신이 두절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리플리는 고문 자격으로 해병대와 동행을 합니다.  

해병대는 에이리언이 나타나도 자신들이 이길 것이라고 믿고 있었고 리플리의 경고도 통하지 않습니다.  

거주민들의 혹성에 도착한 해병대원들은 수색을 시작합니다.

수색 중 혹성 거주민들이 에이리언 유충들의 먹이가 된 것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곧이어 이어진 에이리언과의 교전에서 많은 대원들을 잃게 됩니다.  

살아남은 대원들은 혹성 거주민들의 실험실로 대피합니다. 

 

리플리는 이곳에서 거주민들의 마지막 생존자인 뉴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한 대원이 에이리언에게 공격당하는 바람에 셔틀은 폭발하고, 혹성도 폭발되기까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갑니다.  

회사 직원으로 동행한 카터는 에이리언의 샘플을 빼돌리기 위해 위험한 음모를 꾸밉니다.  

 

영화 정보 

리들리 스콧이 제작한 에이리언의 속편으로 우리에게는 영화 <터미네이터>와 <타이타닉>의 감독으로

잘 알려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한 영화입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과 음향편집상을 수상하였고 여우주연상, 미술상, 편집상, 음악상, 음향효과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영화의 원 제목은 <Aliens> 라고 해서 다수의 에이리언이 나오는 것을 나타내는 제목입니다. 

에이리언도 여럿 나오고 또 주인공들도 해병대로 설정되어 총과 중화기를 동원해 에이리언과 전투를 벌입니다.  

 

 

영화 리뷰 

1979년에 제작된 에이리언 1편이 폐쇄된 공간에서의 공포를 다뤘다면 2편은 공포와 액션이

함께 어우러진 SF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긴장감과 액션이 적절히 배합이 된 작품입니다. 

 

 

 

영화 후반부에 나오는 주인공 리플리가 파워 로더(건설 작업용 로봇)를 타고 싸우는 장면처럼 역동적인 화면과 연출은

1편에서는 볼 수 있는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그리고 1편보다 등장인물들의 개성들이 뚜렷해서 더 재밌었습니다.  

그만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캐릭터를 잘 만들었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리고 이후 에일리런의 세계관 설정에 도움을 많이 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1편에서는 오직 대사로만 설명된 회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채로운 우주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회사 이름도 밝혀지고 에이리언 생태와 사회가 공식적으로 정립된 이후 속편 등에도 지속적으로 이 작품의 설정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이후 나오는 SF액션 장르의 영화, 게임에도 많은 영향을 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을 말씀드리면 극중 나오는 대사가 유명한 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 오마주 되기도 했는데요. 

 

극 중 허드슨이라는 병사가 얘기한 대사 "이런 닭똥 같은 걸 어떻게 빠져나오지?" (How do I get out of this chicken shit outfit?) 
라는 대사는 스타크래프트의 '마린' 대사이구요. 

 

 

에이리언 2의 드랍쉽 파일럿이 "순조롭게 비행 중" ("Where in the pipe, five by five") 이라고 한 대사도 

스타크래프트의 '드랍쉽'이 하는 대사입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게임에도 큰 영향을 준 SF액션 영화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런 명작을 한 번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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