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2 - 더 업그레이드 된 초능력자들의 싸움

 

 

엑스맨 2 - 더 업그레이드 된 초능력자들의 싸움 

 

 

안녕하세요 신대표월드 신대표입니다.

오늘은 영화 엑스맨 2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

뮤턴트들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고 더욱 인간들은 그들을 위험한 존재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들을 격리 수용하는 법안을 만들어 이를 통과시키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법안에 대한 지지 여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나이트크롤러가 백악관에 잠입해서 대통령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일의 배후로 엑스맨을 지목하게 됩니다. 

 

 

안티 뮤턴트 집단의 우두머리인 윌리엄 스트라이커 대령은 자비에 영재학교를 공격하고 학생들과 교수들을 납치합니다.

울버린,진,스톰,사이클롭스는 매그니토와 미스틱에게 스트라이커 대령의 계획을 듣게 되고 

잠시 손을 잡고 협력하기로 합니다. 

 

 

윌리엄 스트라이커 대령은 알칼리 호수 지하에 기지를 만들고 그곳에 세레브로를 만듭니다.

윌리엄 스트라이커는 자신의 아들이자 엄청난 마인드 컨트롤 능력을 가진 제이드의 능력으로 

자비에 교수에게 환영을 보이게 하여 행동을 조종하게 합니다.

그래서 세레브로를 이용해 전세계의 뮤턴트들을 찾게 한 다음 죽이려는 계획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모든 뮤턴트들을 죽이려는 시도는 매그니토에 의해 저지됩니다.

매그니토는 반대로 전세계의 인간들을 찾아내서 죽이라는 지시를 내리게 합니다. 

 

하지만 그때 엑스맨들이 나타나서 일을 막게 되고 자비에 교수를 구하는 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댐이 무너지고 모든 것이 물바다가 될 위기에 처합니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비행기까지 고장나서 탈출이 어려워집니다.

진 그레이가 나서서 비행기를 띄우고 댐이 무너지는 걸 막으며 자신의  목숨을 희생합니다. 

 

대통령의 특별 담화가 이뤄지는 가운데 자비에 교수가 사람들의 움직임을 정지시키고 

대통령에게 우리는 적이 아니라며 스트라이커의 음모를 알려줍니다. 

 

엑스맨과 뮤턴트들은 잠시나마 평화를 찾게 됩니다.  

 

리뷰 

엑스맨1보다 다양한 뮤턴트들이 나오는데요.

우선 공간을 이동하는 나이트크롤러, 그리고 울버린처럼 치유 능력과

아다만티움의 칼날 손톱을 가진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 등이 나옵니다.

그리고 엑스맨 영재학교의 학생으로 아이스맨도 등장합니다.

 

 

다양한 개성의 뮤턴트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울버린의 탄생을 다루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흥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1탄에서는 뮤턴트들만 나왔다면 2탄에서는 스트라이커라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뮤턴트 전체를 위협하게 됩니다. 

인간과 뮤턴트 간의 싸움을 그렸다는 것에서 엑스맨2는 우리와 다른 존재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라는 주제가 더욱 강하게 나타난 작품입니다.  

 

엑션 영화의 포인트인 긴장감도 잘 유지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