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18

[맛집로그] 군자동 카페 어블리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페 사무실 근처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 화사한 노란색으로 칠해진 간판과 외관 모습이 예뻐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다가 오늘 점심 먹고 본래 가던 카페에 손님들이 많아서 오늘 가보기로 한 것이다. 카페 이름은 어블리 메뉴들을 보니까 커피 뿐 아니라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음료수도 판매하는 것 같다.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테이블도 깔끔했다. 메뉴가 꽤 다양했다. 카페인 없는 논커피 메뉴도 있어서 나는 딸기라떼를 시켰고 같이 간 사장님은 고구마 라떼를 시켰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다. 카운터도 있었지만 일단 키오스크로 주문해보기로. 딸기라떼 비쥬얼도 좋고 맛도 달달하니 괜찮았다 ㅋ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료 맛도 좋은데다 사무실에서 가까워서 자구주 가도 괜찮겠다..

맛집로그 2022.09.14

[맛집로그] 족발야시장 군자역점

족발은 언제나 맛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잠깐 사무실로 출근을 했다. 일을 하다보니 배가 고파서 같이 밥을 자주 먹는 사장님을 불렀다. 사장님도 식사전이라고 해서 또 어디를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 족발을 먹자는 제안에 바로 '콜'을 외쳤다. 족발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최애 음식 중 하나이다 ㅋ 예전에 블로그에 포스팅 한 적도 있던 족발집을 가려고 했는데 길을 가다가 다른 족발집이 보이길래 새로운 가게도 시도해보자는 생각에 들어가게 되었다. 오늘 가본 가게는 족발야시장 메뉴도 다양한데 우리는 오리지날족발 중(中) 사이즈를 선택했다. 곧 나오는 기본 반찬들.. 쌈채소와 김치, 백김치, 그리고 쌈과 새우젓이 나왔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자 메인 메뉴인 족발이 나왔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족발을 보니 군침이 저절..

맛집로그 2022.09.13

[맛집로그] 배달맛집 호식이두마리 치킨

바삭한 치킨과 함께 즐거운 추석 추석 당일 와이프와 함께 부모님이 계신 하계동 갔다. 어머니가 해주신 맛있는 명절 음식도 먹었다. 명절에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못한 대화도 나누고 티비도 보고 낮잠도 잠깐 자고 편하게 좀 쉬고 온 느낌이 들었다. 저녁 먹을 시간이 되자 아버지가 치킨 시켜 먹자는 제안을 하셨고 자주 주문해서 드신다는 호식이두마리 치킨을 이번에도 배달앱으로 주문해서 먹었다. 하나는 후라이드 하나는 간장 그리고 떡볶이도 시키고 오징어볼과 감자튀김까지 푸짐하게 시켰다. 치킨은 바삭하면서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하게 달달하니 맛이 있었다. 같이 떡볶이는 약간 느끼하게 느껴질 만한 오징어볼과 감자튀김을 매콤함으로 중화시켜 줬다. 이것도 그리 많이 맵진 않고 맛이 있었다. 가족과 함께 맛있는 치킨과 함께..

맛집로그 2022.09.10

[맛집로그] 배달맛집 최강족발&보쌈

오늘은 특별히 배달로 시키는 식사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우리 부부는 배달을 자주시켜 먹는다. 둘 다 맞벌이다보니 저녁에 퇴근하면 요리를 하는 것도 솔직히 귀찮아서 간편하게 배달 주문해 먹는 횟수가 많은 편이다. 오늘 리뷰해볼 배달 요리는 우리가 주말에 자주 시켜먹는 쿠팡이츠에 있는 족발&보쌈 집인 최강족발&보쌈이다. 족발과 보쌈이 같이 나오는 세트 메뉴다. 계란찜도 나오고 막국수에 다른 반찬까지 푸짐하게도 나온다 이날 소주랑 같이 한 잔 하면서 먹었다 ㅋ 배달음식의 좋은 점은 집에서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족발과 보쌈의 영롱한 자태! ㅋㅋ 두 가지 고기 맛을 볼 수 있는 것이 족보세트의 매력이다 ^^ 깻잎에 맛난 고기랑 함께 싸서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저녁에 집에서 맛있는 족발,..

맛집로그 2022.09.09

[맛집로그] 굴마을낙지촌 군자점

군자밥집 추천 굴마을낙지촌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일 것이다. 자주 점심을 같이 먹는 사장님과 함꼐 오늘은 어디를 가서 먹을까 고민하며 돌아다니다가 오늘 간 밥집 굴마을낙지촌 군자점. 처음에는 백반집을 가기로 했다 근데 지나가다 여기 비빔밥 메뉴들이 보이길래 자주 먹는 백반이 질리기도 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ㅋ 메뉴가 다양하지만 점심시간이고 하니 간단하게 꼬막비빔밥을 시켰다. 다른 옆 자리에는 직장인들로 보이는 손님들이 많았다. 곧 바로 나온 밑반찬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꼬막비빔밥. 미역국도 맛있었고 다른 반찬들도 맛이 괜찮았다. 밥을 넣고 슥삭 비벼 먹으니 약간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꼬막 살의 식감이 느껴졌다. 너무 맵지도 않은 적당한 매콤함과 함께 상큼한 상추가 ..

맛집로그 2022.09.06

[맛집로그] 군자역 중국집 영각

군자역 주변에 있는 중국집인데 최근에 자주 가게 되어서 리뷰를 남겨 보려고 한다. 아는 사장님과 점심을 먹을 때 자주 가던 곳이다. 점심 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이 오기도 하고 혼밥하러 오는 손님들도 꽤 있다. 오늘 시킨 것은 간짜장이었다. 조리도 금방 되어서 빨리 나온다. 그리고 양이 푸짐해서 좋다. 요건 같이 시킨 미니탕수육 ㅋ 탕수육은 튀김반죽에 검은 깨가 박혀 있다. 맛도 있고 엄청나게 바삭했다. 간짜장 비빈 모습을 찍었어야 했는데 먹는데 집중해허 찍지 못 했당 ^^;; 매장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아서 점심 식사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드린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한번 시도해러 가야겠다~

맛집로그 2022.09.01

드디어 먹어본 연세우유생크림빵 CU편의점 인기템 후기

최근 그렇게 핫하다는 연세우유생크림빵을 드디어 먹어보았다.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CU 편의점을 여러번 갔었지만 한번도 찾지 못했었는데 일요일에 잠깐 출근했다가 퇴근하고 돌아오니 연세우유생크림빵이 있는거 아닌가!! 와이프가 내가 먹고 싶어하는 걸 알고 집 근처에서 사왔다고 한다. 겉포장부터 크다 싶었는데 개봉해봤더니 빵 자체 크기도 컸다. 한입 베어 먹어보았다. 생크림이 많이 담아 있어서 부드러우면서 달달한 크림이 입에 막 들어왔다. ㅋ 생우유 맛이 나고 비리지 않았다. 크림도 깔끔하고 정말 사르르 녹아서 금세 입안에서 사라졌다. 집에서 끓인 카페라떼를 마셨지만 달지 않은 아메리카노와 함께 마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요 연세우유생크림빵이 대란템이 되었는지 알 것 같다. 다음에는 초코 맛도 한번 먹..

맛집로그 2022.08.29

사업가에게 추천드리는 영화-마션 (The Martian)

영화로 보는 사업이야기-마션 2015년에 나온 영화 마션은 SF영화이지만 관람하면서 이건 사업하는 사람들은 필히 봐야할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 스토리는 이렇다 나사(NASA) 소속 아레스3탐사대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거대한 모래폭풍을 만나게 된다. 대원들은 거친 폭풍 때문에 임무 중단 하기로 하고 우주선으로 복귀를 시도한다. 그러나 팀원 중 한 명인 마크 와트니는 사고로 함께 복귀를 못 하게 되고 그의 생명유지장치도 오프라인으로 되어 있어서 사망이라고 판단하고 어쩔 수 없이 팀원들은 화성에서의 임무를 중단하고 떠나게 된다. NASA는 와트니의 사망을 공식 발표한다. 하지만 와트니는 모래에 파묻힌 채 살아있었다. 그러나 모든 통신이 두절된 상황. 와트니는 화성에서의 생존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한다...

[영화리뷰]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스포주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 리뷰 NERD 로그라는 카테고리는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 대한 리뷰나 생각 들을 포스팅 해보려고 만든 카테고리다. 일단 어떤 콘텐츠들을 포스팅 할 것인지는 좀 더 정리되면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최근에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워낙 마블 작품들을 좋아하기에 마지막으로 본 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을 간략 리뷰해 보려고 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이전 작품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이야기가 이어진다. 시놉시스 :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각기 다른 차원의 불청객이 나타..

[맛집로그] 두레박한우촌 잠실월드타워

잠실 월드타워 맛집 우리 부부는 각자 퇴근해서 걷기 운동을 한다. 집까지 걷는 거리는 거의 5km가 넘는다. 집에 가서 저녁을 먹으면 거의 9시가 넘기 때문에 집 근처에서 만나서 저녁을 먹고 집까지 다시 걷는 코스를 선택했다. 잠실역에서 만나서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가게 된 곳이 두레박한우촌이라는 식당이었다. 월드타워 지하식당가에 있는 이 식당은 저녁 시간 근처 직장인들이 와서 회식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 고깃집이다. 하지만 식사메뉴도 있고 맛도 괜찮아서 우리 부부의 단골 식당이 되었다. 저녁에 고깃집 와서 식사 시키는 건 우리 부부 밖에 없다. 다른 손님들은 모두 술에 고기를 시켜 먹으니까 ㅋ 우리 부부가 자주 시키는 메뉴는 쌈밥 정식이다. 매콤한 제육에 상추,깻잎 등 쌈채소가 제공되..

맛집로그 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