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3

메간 (2023) -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공포

메간 (2023) - AI가 선사하는 새로운 공포 안녕하세요. 신대표입니다. 최근 감상한 영화 메간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시놉시스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소녀 케이디 장난감 회사의 엔지니어이자 케이디의 이모 '젬마'는 케이디의 새로운 보호자가 됩니다. 젬마는 회사에서 새롭게 만드는 어린이의 친구 AI 로봇보다 더 진화하고 진짜 친구 같은 AI 로봇 '메간'을 선물합니다. 메간은 케이디의 결을 지켜주며 위로도 해주면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학교의 야외 수업에 참여하게 된 젬마와 케이디, 케이디는 메간을 꼭 데려가겠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메간이 함께 참여한 그 날 케이디가 위험에 처하자 메간은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하게 되며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컨저링, 애나벨, 인시디어스 등 다양한..

언프렌디드 : 다크웹 (2018) - 인터넷 살인게임

언프렌디드 다크웹은 언프렌디드 : 친구 삭제의 후속작입니다. 인터넷을 소재로 한 호러영화입니다. 소재 때문에 궁금해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엔딩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해서 읽어주세요. 시놉시스 주인공 마티아스는 어느 날 자주 가던 카페에서 주인 없는 노트북을 발견합니다. 친구들한테는 증고장터에서 새로 장만했다는 거짓말과 함께 친구랑 저녁에 화상 채팅을 하면서 게임을 즐깁니다. 하지만 노트북 안에 있던 여러 사진과 영상 파일을 열어보게 되고, 거기서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메신저를 받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가장 어두운 세계인 '다크웹'에 접속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다크웹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 서클' 조직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마티아스와 친구들은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영화 '서치'를 재밌..

[영화리뷰] 맨 인 더 다크 (Don't breathe) 리뷰 후기 (스포주의)

캄캄한 어둠 속에서는 누가 장님일까? 넷플릭스로 맨 인 더 다크라는 영화를 시청했다. 원래 제목은 Don't breathe 우리말로 하면 숨을 쉬지 말라는 뜻이다. 시놉시스 10대 빈집털이범 록키, 알렉스, 머니는 밑바닥 삶을 청산하기 위해 현찰을 쌓아뒀다는 눈먼 노인을 타깃으로 정하고 돈을 훔치기 위해 집으로 잠입한다. 노인이 잠든 사이 거액의 현금을 쟁취하려던 순간 그가 깨어나고 이들의 계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전 속에서 모두 역전되게 된다. 예전부터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찾아보니 넷플릭스에 있길래 감상을 하게 되었다. 집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오직 4명의 배우들만으로도 화면이 꽉 찰 만큼 엄청난 긴장감을 준다. 제목처럼 보는 나까지 숨을 안 쉬게 될 정도였으니까 노인은 눈이 먼 장님이지만 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