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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2024) - 분노가 깨어나다

tamneo movie 2024. 7. 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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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2024) -분노가 깨어나다

 

 

 

안녕하세요 탐네오 신대표월드 신대표입니다.

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입니다. 

 

스토리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 속에서 하나 남은 풍요의 땅 

'녹색의 땅'에서 자란 퓨리오사 

하지만 바이커 군단의 우두머리인 '디멘투스'에게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가족과 행복을 잃은 퓨리오사는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다짐합니다.  

 

 

 

영화 소개 

 

조지 밀러가 감독한 전작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이후 9년 만의 후속작입니다. 

매드맥스 시리즈의 진짜 주인공인 맥스 로카탄스키 대신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에서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 퓨리오사의 일대기를 그린 프리퀄 작품입니다.

 

퓨리오사 역을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연기했습니다.

디멘투스 역은 크리스 햄스워스가 맡았고요.  

 

 

퓨리오사의 어머니 바사 역에는 엘사 파타키라는 배우가 연기했습니다. 바사의 모성애와 강인함을 잘 표현합니다. 

그 밖에 <분노의 도로>에서 봤던 임모탄이나 릭투스, 식인종, 워보이 등이 나와서 

전작과 스토리가 연결됨을 알 수 있습니다.

 

 

 

영화 리뷰 

영화는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부터 생애를 담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치 영웅 신화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전작에 비해 영화 속 세계관을 더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시타델과 전투 차량이 만들어지는 모습 그리고 '가스타운'과 '무기농장'의 구체적인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매드맥스 영화의 매력은 바로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한 액션이라고 생각됩니다.

녹슨 고철과 검은 기름, 굉음을 내는 자동차 엔진과 폭발의 시퀀스들은 숨 막히는 긴장감과 액션을 선사하는 것이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조지 밀러 감독만의 독창적인 비주얼과 탁월한 연출이

이 작품을 완성시켰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볼만합니다.

 

 

 

안야 테일러-조이는 퓨리오사의 분노에 찬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크리스 햄스워스도 악역 디멘투스로 색다른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전작 <분노의 도로> 만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퓨리오사의 개인사에 너무 집중한 면이 있어서 스토리 전개가 조금 루즈해지고 지루해진 느낌이랄까요?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전작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와 매끄럽게 스토리가 이어지도록 만들어진

멋진 프리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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