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존 윅 첫 번째 작품입니다.
워낙 유명한 액션 영화라 아마 모르는 분이 없으실 겁니다.
시놉시스
킬러들 세계에서는 전설이라 불리던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은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투병 끝에 와이프가 세상을 떠납니다.
그의 앞으로 부인이 죽기 전에 보낸 강아지 한 마리가 배달됩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의 집에 괴한들이 칩입하여 차를 훔치고 강아지를 죽입니다.
존 윅은 아내의 마지막 선물을 빼앗아간 그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스토리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단순함으로 승부를 봅니다.
복잡하게 머리 아프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액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단순함이 존 윅이 멋지게 복수 한다는 것을 부각하고 쓸데없는 감상이나 스토리가 없습니다.
누가 말했듯이 그런 거 표현할 시간에 존 윅은 더 많은 사람을 죽입니다.
영화의 액션은 권총과 주짓수를 합친 액션입니다.
존 윅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상대를 총과 격투술로 일단 제압한 후에 머리에 정확히 한 발을 쏘는
액션이 메인입니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죠.
총알을 다 소진한 다음 탄창을 갈아주고 재장전하는 장면 또한 리얼리티를 높인 부분입니다.
액션만큼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존 윅의 세계관입니다.
극 중 존 윅이 묶는 컨티넨탈 호텔은 암살자들만의 전용 호텔입니다.
그리고 호텔 안에서는 살인을 저지르면 안 된다는 규칙이 정해져 있습니다.
금화도 그들의 세계에서만 통용되는 고유한 화폐입니다.
호텔의 숙박이나 의료시술, 술과 총기 구입 등 임무를 위한 모든 것을 구입할 때 금화가 쓰입니다.
극 중 싸움 후 시체를 처리해 주는 청소팀이 따로 있습니다. 본편에서는 저녁 예약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런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세계관이 존 윅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존 윅은 강아지의 복수(?)를 끝나지만 존 윅의 흥행에 힘입어 존 윅은 4탄까지 그 시리즈가 이어집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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